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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족법인 절세의 모든것, 상속증여 달인 나태현 세무사 - 나태현 세무사

작성자: 삼일아이닷컴 | Feb 26, 2026 5:23:16 AM
나태현 세무사
현. 세무법인 하나 이사
나태현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11년간 근무하며 대기업 정기조사와 상속증여 조사 등 다양한 세무조사를 경험해왔다. 이후 삼일회계법인 세무조사 지원팀 상무로 활동하며 세무조사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세무법인 하나에서 가족법인과 상속증여 컨설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족법인 절세의 모든 것」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 세무법인 하나 이사 나태현 세무사 - 인터뷰

삼일아이닷컴
안녕하세요, 세무법인 하나 나태현 세무사님.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주관한 “부동산 가족법인 컨설팅과 주의사항” 특강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삼일아이닷컴 독자분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나태현 세무사
 안녕하세요. 세무사42기이자 올해로 만20년 경력이 된 세무법인 하나 나태현 세무사라고 합니다. 과거 국세청에서 11년간 근무하면서 세무조사파트 8년을 비롯하여 본청 조사국, 지방국세청 조사국, 세무서 조사과까지전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그 중에 서울청 조사1국의 대기업 정기조사가 메인 커리어여서 삼일회계법인으로 이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일회계법인으로 이직 후에는 조사지원팀에서 세무조사를 수비하는 역할을 하면서 상무까지 7년 근무하였고, 24년1월부터 세무법인 하나에 참여하였습니다. 세무조사 공격수, 수비수 역할을 다 거친 경험으로 현재는 가족법인 및 상속증여 컨설팅 위주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고객에게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세무 파트너로 남고 싶습니다. 
삼일아이닷컴
 나태현 세무사님의 경력을 살펴보면, 객관적으로 보아도 열심히 살아온 것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또한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세청 조사국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석사 취득, 박사 진학까지 그로 인해서 얻으신 소중한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나태현 세무사  
어릴적 아버지 사업실패로 어머니께서 3남매를 키우셨습니다. 늘 돈에 허덕이다 보니 카드론 돌려 막기나 은행 부채 상환 독촉 전화에 힘들어 하시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돈에 휘둘리며 살아야 하지? 내가 돈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성장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집안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한 번도 등록금을 지원받지 못했기에 대부분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에 의지해야 했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아마 이런 배경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대학 1학년 때부터 ‘어떻게 하면 빨리 자립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늘 안고 살았습니다.

결국 생활의 무게가 제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돈 다루는 전문직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점점 커졌고, 마침 금융권에서 고액자산관리 PB가 막 태동하던 시기라 ‘나도 언젠가는 자산관리 컨설팅을 해보아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대학 1학년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군에 입대했습니다. 제대 후에는 금융자격증 4개를 취득하며 진로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무렵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과 칼럼을 접하면서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법을 모르고 내가 세상에 무지한 만큼 가족과 나를 지킬 수 없고, 결국 세상에 잡아먹히게 된다’는 내용과, ‘내가 얼마 되지 않는 시간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는 남들이 금방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접했습니다. 이 글들을 읽고 난 뒤,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액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부동산과 세금이라는 점에 주목해, 세무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세무사 시험을 운좋게 24살 때 합격했는데, 생각했던 금융권 PB로 갈 지말지 진로고민 중 당시 저의 정신적 멘토였던 '세이노의 가르침'의 저자 세이노님께 직접 메일을 보내 진로 상담을 했었습니다. 그때의 메일을 안지우고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조사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에 따라 뒤도 보지 않고 세무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희소성 있는 나만의 무기가 더해진 세무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국세청 들어오고 보니 국세청에서 최고 잘나간다는 선배들이 김앤장이나 삼일회계법인 등으로 이직하는 것을 보고 저도 대한민국 최고들이 일한다는 그곳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나도 경험해보고 싶고 그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방법을 몰랐기에 김앤장 홈페이지에서 선배들 네임카드를 보고 20명 가까이에게 자기소개와 함께 커리어 조언을 구하는 메일을 보냈고 그 중에 3분이 답장을 주셨습니다.

“핵심 부서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 들어가서 바닥부터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세법 뿐만 아니라 기업 돌아가는 생리와 사람대하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세이노님과 더불어국세청 선배님들의 조언대로 국세청 11년 경력 중 8년을 조사파트에서만 전념​했고 대기업 세무조사를 메인으로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상속증여 조사까지 전분야의 조사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울청 조사1국에 있을 때 경쟁이 치열하지만 국비로 대학원 진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팀장님, 국장님께 부탁을 드려 힘들게 장학생으로 뽑힌 결과 고려대 법학석사 과정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무사는 숫자를 더 많이 다룰 거 같은데 법학을 왜 했냐고 물으시는데, 경력과 레벨이 올라갈수록 법적 쟁점을 판단할 수 있는지가 핵심역량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청 조사1국의 경우 대기업 세무조사를 하기 때문에 대형 로펌과 회계법인이 세무 대리인으로 오고 그들과 늘 법적인 쟁점을 다퉜습니다. 그들의 소명서를 검토하고 법리를 읽고 그 와중에 석사 논문을 준비하면서 긴 호흡으로 글을 써보고 판례평석, 생각의 다양성, 세법과 타법과의 연계성을 고민해 보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커리어 욕심이 나서 법학박사 과정까지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삼일아이닷컴
서울국세청 조사1국과 본청 조사국을 포함하여 11년이나 공직 근무하신 후, 삼일회계법인 TAX본부 세무조사 지원팀으로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옮기시게 되었는지, 삼일에서 맡으셨던 업무들중 기억에 남은 일,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이 현재 업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태현 세무사
 경험들이 제 의사결정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주었고, 기업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신뢰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세청 입사하면서부터 10년간 경력을 쌓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에서 경력을 쌓으면서도, 어떤 분야에 집중해 전문성을 키워야 할지 계속해서 고민했습니다. 청 내에서도 경력이 쌓이면 크게 법인 분야와 재산분야로 갈라지게 되는데 보통 재산분야는 개업 ,법인 분야는 빅펌 이직으로 진로를 많이 생각합니다.

저는 빅펌으로 가고 싶어서 경력도 빅펌쪽 니즈에 맞게 쌓아왔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삼일 전무님, 상무님들과 연을 맺게 되어 원하던 삼일회계법인으로 이직할 수 있었습니다. 이직 후 업무는 세무조사현장에서 조사방향성과 조사대응 전략을 짜는 일 했는데, 법학박사 과정까지 공부하면서 글을 쓰는 연습과, 타법과 연계성 훈련은 세무대리인으로서 삼일에 갔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퇴직임원 고문계약’ 관련 의견서 작성을 하면서 제가 법리로 주장했던 부분을 인정받고 그 후에도 대표적인 대응논리로 널리 쓰였던 것이 뿌듯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는 세무 컨설팅 위주로 일을 하고 있고, 온갖 경우의 수와 리스크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국세청, 삼일에서의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업무는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삼일아이닷컴
 최근에 「부동산 가족법인 절세의 모든 것」 도서를 집필하셨습니다. 책 내용의 대부분을 본인이 직접 경험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책을 쓰시게 되었던 계기, 집필 과정에서 어려웠던 일, 많은 고민을 하셨던 부분,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나태현 세무사
삼일 재직 5년차 정도부터 부동산 투자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경공매, 상가, 토지, 신축 투자 수업을 들으며 여러 투자자들과 연을 맺고 투자도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무 업무는 대부분 리스크 관리적인 측면이 크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은 세법을 실리적으로 이용하고 그들의 적극적인 활용법을 오히려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알던 세법지식과 투자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것들에자산가들이 원하는 절세를 접목하여 「부동산 가족법인 절세의 모든 것」을 집필하게 된 것입니다. 집필 과정은 그 동안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어서 특별히 어려웠던 것은 없었지만 가족법인이라는 키워드가 자산가들에게 한창 핫하게 떠오르고 있어서 이 키워드를 저의 브랜드로 선점해야겠다는 생각을 전략적으로 하게 되었고 그 내용으로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크게 보면 기존의 금융권에서만 하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가 가족법인 컨설팅이라는 유사 형태로 로펌과 회계법인 등에서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인구구조상 상속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자산가격의 상승 때문에 이쪽 시장이 향후 몇 십년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일아이닷컴
세무법인 하나의 헤리니티 팀을 이끌고 계십니다. 어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지와 다른 세무법인과 비교 시 나태현 세무사님이 이끄시는 팀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나태현 세무사
 제가 세무법인 하나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헤리니티 브랜드를 만든 것입니다. 설립25년이 넘은 세무법인 하나의 규모와 인력구성, 업력을 어필하여 보수적인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믿을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와 상속증여에 대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지점장 출신이신 이경구 부대표님과 세무법인 하나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상속 전문 곽진주세무사와 같이 공동 팀리더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국세청 출신 고문님, 조사국 출신 세무사님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원펌이기 때문에 독립채산제인 다른 세무법인 보다 집단지성으로 풀어내는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장기적인 관리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은행 지점장 출신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업무 관련하여 대출과 신탁, 부동산 매각 등 다른 세무법인에서 다루기 힘든 부분까지도 서포트가 가능하며 부동산 디벨로퍼까지도 네트워킹이 되어 있어서 부동산 자산승계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세무법인하나 대표인 이규섭 총재님께서도 상속증여가 앞으로 세무업계의 대세이니 이 기세를 잡아야 한다 생각하여 적극 지원해주시고 있습니다.

삼일아이닷컴
중소기업 CEO 및 고액자산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세법 전문가로서, 세무조사 대응 관련하여 새로운 책을 준비하시고 계시다 들었습니다. 출간 예정 도서에서 유사 도서와 다른 특장점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나태현 세무사
   10월 중에 ‘상속증여 세무조사, 국세청의 시나리오를 읽어라!’라는 책이 새로 출간 예정입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왔던 절세 위주의 세법 관련 서적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에 포커싱을 두었다는 점이 큰 차별점 입니다.

국세청 출신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상속증여 관련 시스템을 소개하고 조사 분석과 국세청의 접근방법을 담았습니다. 또한 국세청 보도자료에 나온 조사사례를 조사관 시절의 경험과 시각으로 어떻게 분석 접근하고 과세했을 것인지 조사자 관점으로 풀어서 해설했습니다.

특히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계좌, 해외 페이퍼 컴퍼니, 역외보험과 해외신탁, 해외 시민권을 이용한 탈세 등 전문 컨설팅 받은 고액 자산가들만의 탈세사례와 국세청에 그러한 것들이 어떻게 적발되었는지를 담았습니다. 자산가들은 공격적인 절세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국세청의 관리시스템과 공격포인트를 알아야 선제적인 관리와 방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산가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가족법인과 해외이민, 해외투자까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소개했습니다. 
삼일아이닷컴
 세무법인 하나를 대표하는 세무사로서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울청 본청 국세청 조사국에서 일하고 계신 후배들과 이제 세무사 업무를 시작하는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태현 세무사 
상속증여 실무, 컨설팅을 하면서 강의도 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저를 브랜딩 해나가려 합니다. 후배들에게 격려를 하기에는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그 동안 느낀 것을 말씀 드린다면, 전문가로 성장한다는 것은 노력을 많이 해도 절대 시간이라는 것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젊을 때는 빨리 성장하고 싶고 돈도 빨리 벌고 싶고 마음도 급하지만 쏟아 붓는 긴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우보천리’ 자세로 정진해나가면 어느새 천리를 와있을 테니 지치지 않게 자기 속도로 꾸준히 가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11월 12일(수)에 진행되는 삼일아이닷컴 Pro캐스팅 전문가 특강에서도 이러한 경험과 생각을 직접 나눌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